양주시, 하반기 ‘미래로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운영…서울대·연세대·고려대 탐방 [금요저널] 양주시가 관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부모의 교육 정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미래로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시는 상반기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진행해 총 16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대학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학 시설 견학과 함께 재학생 멘토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대학 생활과 학업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하반기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주요 대학으로 확대해 운영될 예정이다. 투어는 오는 10월 셋째 주 토요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단순 견학을 넘어 재학생 멘토링이 포함된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실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전공 학과 소개와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재학생과 직접 소통하며 대학 생활과 학업 방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학업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양주시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진로진학플랫폼 구축, 동서부권 거점돌봄센터 운영, 디지털 교육 강화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미래로가는 대학캠퍼스 투어’를 포함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시, 제7회 청년상 수상자 5명 선정 [금요저널] 안양시는 ‘제7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5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산업경제 부문 김영진 ㈜린온컴퍼니 대표·윤소연 퍼클 대표 △사회복지봉사 부문 장대연 한경국립대 조교수 △문화예술체육 부문 조규원 안양시청 직장운동부 육상코치 △미래혁신 부문 우수지 비엔에스컴퍼니 대표 등이다. 김영진 대표는 디지털 기반 창업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기업인 ㈜린온컴퍼니를 운영하며 매년 1,000명 규모의 창업가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자립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윤소연 대표는 브랜드 마케팅 및 전략 컨설팅 기업 ‘퍼클’을 10년 이상 운영하며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했으며 안양산업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의 브랜드 론칭, 정부지원사업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장대연 조교수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현재 한경국립대에서 사회복지학을 가르치는 조교수가 되고 무료 멘토링과 진로특강 등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장애아동과 가정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상담과 회복지원 활동을 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조규원 코치는 안양시청 직장운동부 육상선수로 활약하며 각종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현재는 지도자로서 선수 육성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육상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우수지 대표는 1인 기업인 비엔에스컴퍼니를 설립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리 불안 환자용 게임형 앱 개발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및 청년정책서포터즈, 안양청년축제기획단 활동 등 다양한 청년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시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했다. 안양시 청년상은 전국 최초로 청년상 조례가 제정된 지난 2019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산업경제 부문의 경우 안양시 내 직장에서 2년 이상 재직하거나 2년 이상 중소기업을 운영 중인 청년을, 그 외 부문은 2년 이상 안양시에 거주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오는 20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안양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상 수상자들은 안양의 자랑이자 우리 사회의 든든한 희망”이라며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6월 호국보훈이 달을 맞아 “한국전쟁과 벨기에군”기획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2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과 관련해 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소장한 군복 및 사진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한국전쟁과 벨기에군’ 기획전시회를 오는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회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혁혁한 전공을 세운 벨기에군의 군복, 사진 및 영상 등 관련 내용을 전시 소개한다. 특히 벨기에 참전용사 필립 왈라븐슨씨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기증한 한국전쟁 당시 벨기에군 군복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한국전쟁의 벨기에군 활약상을 보다 다채롭게 되짚어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맞춰 나라사랑과 안보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다고 10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를 고려해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안내를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및 공매처분을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 달성 및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체납차량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선 8기 인수위원회는 기획·예산·자치행정 교육·복지·문화 산업·경제·교통 도시·환경 등 4개 분과에 위원장을 포함,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이상택, 부위원장은 김한섭이 임명됐으며 별도로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성을 더할 방침이다. 인수위원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하며 광주시 부서별 현안과 중점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당선인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마련 민선 8기 시정비전 및 목표 논의·확정 시장 취임 행사 준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방 당선인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활동가와 행정 경험이 많은 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에게 꿈을, 청년들에게 기회를, 어르신께 복지를 제공하는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일에 튼튼한 초석을 놓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광주시, 임종령 교수 명사초청 강연회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9일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첫 번째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대한민국 정부기관 최초 통역사이며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임종령 교수를 초청해 ‘유퀴즈에서 못다한 영어공부와 자녀교육 노하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영어 공부 방법뿐만 아니라 두 딸을 하버드와 버클리에 진학시킨 자녀교육의 노하우도 함께 전달했다. 강연을 통해 임 교수는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습관 형성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사이트 등을 추천했다. 또한, 자녀교육에 있어서는 아이 각자의 적성과 재능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부모는 말보다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야 함을 강조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방송에서 임종령 교수님을 보고 정말 멋진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우리 지역에서 강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전접수 첫날 바로 신청했다”며 “자녀교육 노하우를 듣고자 신청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교수님의 공부법이 자극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150개 여소에 대한 하절기 축산물 위생관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과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부패·변질이 쉬운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대형마트 및 위생적으로 취약한 업소를 중심으로 축산물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사항 위반 여부 등 불량축산물 유통·판매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축산물 위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영업주들의 축산물 위생관리 및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가 유통관리 대상 수입식품 사용업체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2022년 1분기에 자사 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 제조·가공업체 30개 업체, 수입식품 171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사 제품 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 목적 외 용도 변경 시 변경 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은 관내 설치된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디지털 성범죄 증가에 따라 불법 영상 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관내 공중화장실을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 조성과 촬영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서하리 토마루판매장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10개소이며 점검반이 렌즈 탐지기와 전파 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부를 전체적으로 점검해 이상 유무를 탐색했다. 구정서 읍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고 관내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1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조웅희 전몰군경유족회 광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애국단원으로 한국전쟁에 참전, 나주 다도지구에서 전사하신 故임성재님의 유족인 임조순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명예롭게 알리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뜻이 담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전몰군경 유족들이 예우받기를 희망하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by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몽드와 출산용품 지원 협약 체결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유아 침구 전문 브랜드 ㈜포몽드와 ‘초월베베夢-복지 한아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초월베베夢-복지 한아름’ 협약은 출생아 및 6세 이하 저소득층 영유아에게 분기별로 침구류 세트를 지원해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엄마와 아기가 행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협약사업이다. 이날 협약의 첫걸음으로 포몽드는 250만원 상당의 침구 10세트를 기탁해 초월읍 관내 영유아 아동에게 소중히 쓰여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진영 포몽드 대표는 “초월읍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중한 생명을 출산한 가족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초월읍에 소재하고 있는 동안 끝까지 응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민·관이 함께 출산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동참의 뜻을 밝혀준 포몽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읍은 7월,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과세자료 일제 정비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납세자가 소유한 토지·주택·건축물·항공기·선박 등 재산의 가치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현황조사를 통해 과세자료를 정비해 7월과 9월에 재산세를 부과한다. 읍은 올해 초부터 비과세·감면 토지 이용실태 사무용 오피스텔 주거용도 별장 및 고급주택 사치성 재산 분리과세 농지 이용실태 등을 조사해 과세자료를 정비해 왔다. 읍은 2022년 재산 세정 운영계획에 따라 6월 말까지 착공토지 사실상 공사 진행 여부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의 주된 상속자를 추가로 조사해 일제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용석 읍장은 “재산세는 지방세의 핵심인 세원인 만큼 면밀한 과세자료 정비로 공평과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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