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서포터스 ‘모파랑’ 26기 해단식 및 27기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외교부는 9.5. 외교부 공식 서포터스인 ‘모파랑’ 26기 해단식과 2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27기 선발로 모파랑 누적 인원수는 1,000명을 돌파하게 됐다. 이재웅 대변인은 축사를 통해 ‘국민주권 정부’ 출범 100일에 즈음해 이러한 이정표를 기념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정부가 국민 의견을 경청하는 가운데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모파랑’ 이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활동한 26기 서포터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와 우수 활동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26기는 다양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취재 기회를 발굴하며 활발히 활동해 ‘기회를 찾아나선 기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배우 엄지윤과 함께 홍보 영상을 촬영하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아울러 이어진 발대식에서는 향후 6개월간 활동할 27기 서포터스 35명을 새롭게 임명했다. 27기는 외교부 주최 행사와 국제회의 등에 참여해 현장을 생동감 있게 소개하고 청년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콘텐츠로 외교정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모파랑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외교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요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025년 9월 5일 한국행정연구원과 전파 분야 기술규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파·통신 분야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드론,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이 급속히 확산되며 주파수 자원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규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기존 제도와 규제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을 충분히 뒷받침하기 어려워, 체계적인 규제 개선과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전파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전파분야 기술기준을 소관하는 국가 연구기관이며 한국행정연구원은 행정체제 발전과 행정제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종합적 연구를 통해 국가 정책 수립과 행정분야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으로 전파분야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규제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기준 및 규제 개선 관련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교육 추진 정보교류 및 연구원 상호 교류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립전파연구원 정창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축적해 온 기술과 규제 관련 업무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과 기술의 핵심 인프라인 전파기술에 대한 합리적 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배수펌프장 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시운전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지난 6월 1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배수펌프 1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사전에 대비하고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시설장비 운영상태 및 정상가동 상태 여부를 점검했다. 6월 9일에는 창대2배수펌프장을 시운전하며 이계환 부군수를 비롯한 도시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등 관련 공무원과 창대리 이장 및 주민,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현장 시운전과 함께 CCTV를 활용한 재난상황실 원격제어운전으로 배수펌프장의 성능을 테스트 했다. 이계환 부군수는 “배수펌프장이 기습적인 집중호우에도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상황관리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양평군,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 [금요저널] 양평군은 관내 응급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평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8일 청운면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2일까지 읍·면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재난상황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의료 교육 대상은 마을회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일반 주민으로 총 7개 읍·면에서 진행된다. 양평소방서의 전문 교육강사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닥터헬기 이용안내 등 실질적인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예방에 필요한 소화기 사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향후 응급의료 취약지역 주민 현장대응 마을 지킴이 발굴 및 응급의료 취약 지역주민 응급연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응급의료취약 지역의 중증환자 소생률이 향상돼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국립양평치유의숲, 산림복지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지난 8일 국립춘천숲체원 및 송곡대학교와 산림복지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의 일환으로 지역과 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한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복지 전문일자리 창출 및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관련학과 대상 현장실습 운영 체감 가능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적 및 물적 교류 확대 등이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산림복지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설명회 및 멘토링 지원, 진로체험 캠프 운영, 학술교류 및 산림복지 교육과정 개설 등을 예비 산림복지전문가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백난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의 산림복지 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체감 가능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지자체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산림복지 지역인재-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양평군, 2022년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금요저널] 양평군은 오는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 및 가게지출 절약에 기여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업소로 현재 관내 48곳이 지정돼 있다. 신규모집 대상은 한식, 중식, 일식 등 외식업분야와 세탁소, 이·미용,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으로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거나, 읍·면장 또는 소비자단체에서의 추천도 가능하다. 신청업체는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의 선정기준에 따라 현지실사 평가 후 7월 11일까지 약 12곳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신규지정과 함께 제도 내실화를 위해 기존 지정 업소 48곳도 일제 정비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위생모범업소의 경우 가격이 지역 평균가격 이하일 경우 우선 지정하며 프랜차이즈업소나 영업개시 후 6개월 이내인 업소, 최근 1년 이내에 휴업한 사실이 있거나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으면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지급하고 상·하수도의 감면 등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제작해 배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코로나19 상황과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에 감사드린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착한가격업소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가점 등의 지원이 있으며 앞으로도 실직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니 관내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by면접정장 이제는 일자리카페에서도 빌려요. [금요저널] 벼락 맞은 대추나무가 행운의 상징이듯이 취업의 행운을 기원하는 부천시‘벼락 맞은 정장’이 청년 구직자의 큰 호응과 함께 어느덧 4년 차에 접어들었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취업여건임에도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5월 현재 57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99%의 높은 긍정평가를 보이고 있다. 금년부터 본사업이 달라진 점으로는 청년 구직자들이 서울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관내에 소재한 업체를 발굴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6월 부터는 부천일자리카페에서도 면접정장을 대여하면서 이용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더 높이게 됐다. 특히 부천일자리카페에서는 화상시스템을 갖춘 면접실도 대여하며 당일 면접컨설팅 실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라도 3박4일간 구두, 넥타이, 악세사리를 포함한 정장세트을 무료대여할 수 있다”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로 사전에 전화하면 이용이 더욱 편리하다”고 전했다.
by부천시, 심곡본동 마을해설사 군산 문화관광·도시재생 해설 선진지 견학 [금요저널] 부천시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14명이 지난 8일 전라북도 군산의 문화관광 및 도시재생 해설 선진지 사례 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사례 답사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마을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군산의 문화관광 및 도시재생 해설기법을 비교 분석해 앞으로 해설 활동에 반영할 우수한 점과 개선할 점을 학습하고자 마련됐다. 군산 문화관광과에서 운영 중인 동행해설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가 해설을 맡아 진행했다. 역사문화자원을 토대로 장미미술관, 근대건축관 등 문화 관광 3개 거점에 대해 지난 근대사의 깊이 있는 해설이 이뤄졌다. 군산 도시재생 해설은 2014년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이 마무리된 월명동 도시재생선도사업 지역에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정 전반을 안내받았다. 민간단체인 군산공예협동조합에서 이번 도시재생 해설 진행을 맡아 마을해설사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마을해설사 참여자는 “이번 선진지 답사를 통해 마을해설 기법을 엿보고 현장에서 매끄러운 해설이 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사전 연습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심곡본동은 펄 벅 여사라는 역사적 문화 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우리나라 제일의 문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마을해설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 작업 돌입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여름철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 작업을 이달부터 시작했다. 이번 작업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모집된 인력이 동원됐다. 이에 관내 9개 수거업체가 가져온 수거용기를 자원순환센터 내 세척장에서 전용세제와 수세미, 고압세척기 등을 활용해 오염된 부분을 제거 후 건조해 업체에 다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오염된 수거용기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을 방지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권광진 자원순환과장은 “청결하고 깨끗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에도 수거용기 세척을 시작했다”고 하면서 “내 집앞 음식물 수거용기 사용 시 시민들이 종량제봉투 사용 등 올바른 배출방법을 숙지해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부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도시재생대학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5월부터 3회에 걸쳐 진행한 ‘고강지역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지난 8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올해 첫해를 맞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고강지역 주민과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함양과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필수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1회차 교육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봤다. 2·3회차에는 ‘인천 남촌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수원 남수마을협동조합’의 사례를 들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기초교육을 수료한 이후에는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해 정주환경, 문화활성화, 상권활성화 각 분야별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해결방안을 주민 스스로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규호 부천시 도시재생과장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대학과 같이 주민이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전체회의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8일 고강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올해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고강지역 주민·상인협의체는 상권 활성화 분과 문화 공동체 활성화 분과 정주환경 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눠 운영위원을 구성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주도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진행된 전반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사항, 도시재생 사례지 벤치마킹, 분과 모임 활성화 등 주민·상인협의체 운영 및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고강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역 주민과 상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관계자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주민주도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계속 소통하며 교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수도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난 4월 도내 31개 시·군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상수도 업무성과 4개 항목에 대한 통계자료와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상수도 관리 분야 전문인력 확보 물 관련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등 4개 항목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했으며 추가로 도정 정책 협조 예산 운영 협조 등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노후관 교체, 유수율 제고 등 전 항목에서 골고루 점수를 획득함으로써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알려졌다. 시 수도시설과장은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차질없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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