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현장 방문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2025년 6월 24일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을 방문해 성남시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연수원에 대한 20억원 편성이 타당한지 여부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서은경 위원장을 포함한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김선임 의원, 최현백 의원, 김장권 의원, 윤혜선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위원회는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의 연수원의 운영현황과 연수원 시설현대화와 관련한 보조금 사용 내역 등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이 행정안전부 소관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성남시의 예산이 반복적으로 투입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와 그간 제출된 보조금 정산자료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조금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보조금의 구체적인 사용 내역과 관련 자료 제출을 공식 요청했다. 서은경 위원장은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직접 추진해야 할 시설개선사업에 성남시가 20억원을 편성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확인하는 것은 시의원의 기본적 책무”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시민의 세금이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예산 20억은 연수원 시설 현대화에 17억 5천만원, 맨발산책길 조성에 2억5천만원으로 편성 요구됐으며 2025년 제2회 추경 심사시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부결되었으나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된 바 있다.
동두천시의회 김승진 팀장, 행안부·경기도 인재개발원 강단에 선다.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소속 직원인 김승진 입법정책팀장이 오는 7월부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김승진 팀장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진행한 ‘지방의정연수 분야 신규 강사 발굴’ 공모에서 최종 합격했다. 이번 공모는 지방의회 실무 경험과 강의역량을 갖춘 숨은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설문 등 의정활동 관련 글쓰기’ 분야에 지원한 김 팀장은, 4개월에 걸쳐 서류심사와 면접, 강의 시연 등 모든 심사를 통과해 강사로 최종 선정됐다. 오는 7월부터 그는 행안부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강사로 참여하며 강사 풀에 등재되어 전국 각지 지방의회 자체 교육과정에도 출강할 예정이다. 한편 김 팀장은 지난 5월부터 경기도 인재개발원 강의에 나서고 있어 행안부와 경기도 두 기관에서 동시에 강의 활동을 펼치게 됐다. 최근에는 의정부시의회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글쓰기 교육을 진행했고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 2012년 동두천시청에 입사해 2016년부터 동두천시의회에서 근무 중인 김 팀장은 10년간 1천여 편의 연설문을 집필해 왔다. 또한 작가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에서 승인 작가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시 전문 문예지 신인상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하는 등 문학적 재능도 인정받고 있다. 김승진 팀장은 “지방의회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동두천시의회 위상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고양동, 지역경찰관 명예 주민자치위원 위촉 [금요저널] 고양시 고양동행정복지센터는 고양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생활안전 및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고양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경찰관 1명을 고양동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찰관 명예 주민자치위원이란 범죄 및 교통에 대한 시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여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경찰서가 고양시에 제안한 것으로 고양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2일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경찰관 명예 주민자치위원이 주민대표로 이루어진 주민자치회에 참여함으로써 마을 주민의 치안 관련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용원 고양동 주민자치회장은 “경찰관이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되어 고양동 치안환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자치회가 지역 경찰과 협업해 마을 치안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지역경찰관은 앞으로 주민자치회 정례회의 참석, 치안 관련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 경찰 정책홍보 활동 등 주민과 경찰 간의 쌍방향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by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6월부터 심폐소생술 법정의무교육대상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한다.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의 약 60%가 가정에서 발생한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어 가족 구성원 등 일반인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가 필요하다. 응급처치 교육은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대응 역량이 향상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으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다 [금요저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1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별내별가람LH1-3단지 상가동에 위치한 별가람세탁소를‘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안심센터 사업설명 및 치매조기검진 권유, 치매 극복을 위한 실천, 치매 관련 홍보물품 및 리플릿 배부, 배회 어르신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별가람세탁소 송하원 대표는“치매환자와 가족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어 치매어르신과 이웃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며“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을 잇는 오작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치매안심가맹점 뿐만 아니라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도 확대해 치매의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by평택시 송탄보건소·국제대학교 함께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국제대학교 총학생회와 연합해 ‘제35회 세계금연의 날’ 및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국제대학교 캠퍼스 신의관 앞에서 금연과 구강보건을 적극 홍보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담배 사용량이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안임을 인식해,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987년부터 매년 5월 31일 제정해 기념해오고 있으며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9’를 상징하며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기념하고 있다. 송탄보건소는 국제대학교 교내 홍보부스를 운영해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금연과 구강건강의 필요성을 적극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홍보행사를 진행했으며 금연기원 금연 서약서 작성, 금연상담과 교육 및 금연클리닉 홍보 등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홍보물품도 증정하며 금연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구강건강과 관련된 OX퀴즈 이벤트 및 ‘구강보건, 치아의날, 6월9일’ 사행시 짓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체험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송탄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연의 필요성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인터넷 유튜브 ‘송탄보건소’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알아볼 수 있는 금연과 구강 등에 관한 더 많은 정보로 슬기로운 건강생활실천에 보다 많은 시민이 적극 활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by평택시 서정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로 주거 밀집 지역, 상가를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집중 발굴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및 중한 질병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생계위기가구, 3개월 이상 공과금 또는 임대료 체납가구, 컨테이너 또는 비닐하우스 등 거주하는 주거취약 위기가구 등이다. 이홍숙 위원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찾아 도와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선제적인 발굴 활동을 펼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전했다.
by평택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금요저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오는 6월 7일부터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이행물품 분무스프레이, 알콜, 생석회 등 3종 3,000여개를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아직까지 원인규명이 되지 않아, 예방약제, 작업도구 및 작업자 소독철저, 영농일지 작성 등의 행정명령 준수사항을 꼭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길시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과수화상병이 점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과수화상병 전문예찰요원 4명을 추가로 선발해, 과수화상병 감염원 사전제거 집중예찰, 동계예찰, 정기예찰, 상시예찰 등 예찰업무를 한층 더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 주로 발생하는 병으로 ‘식물방역법’에 의거해 국가에서 관리하는 검역병해충이며 발생농가는 사과, 배 등의 과수를 3년간 재배할 수 없어 농업인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시 원예특작팀에서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과수원에 출입하는 사람들 모두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을 잘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2분기를 6월 2일 ~ 7월 1일 오후 6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7년 4월 2일부터 1998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6월 2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7월 20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 지급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by양평군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호국보훈의 달 기념 위문품 전달 [금요저널] 양평군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및 유족 179가구에 찜질팩, 방역물품, 감사편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과 그 가족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위문품을 포장해 각 마을 이장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감사 인사와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를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옥천면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 분들께서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늘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by양평군,‘이튼튼 치아지킴 티롱 출동’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이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유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이튼튼 치아지킴 티롱 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희망기관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각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영상과 꾸러미로 구성됐다. 구강보건교육 영상에는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치과위생사협회 캐릭터 티롱을 이용해 칫솔질과 불소, 치실 사용 방법을 재미있게 설명해 유아들이 집중해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영상과 함께 실습을 위한 치아지킴 꾸러미 세트가 제공된다. 치아지킴 꾸러미 세트에는 칫솔, 치약, 양치컵, 치실, 모래시계와 불소양치용액, 구강 실천 스티커 북 등이 포함됐으며 스티커 북은 교육내용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작한 콘텐츠로 꾸러미 활용 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가정 내 활용을 돕기 위해 영상은 유튜브 채널로 공유하며 밴드와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교사 및 학부모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보건소장은 “치아지킴 티롱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와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 건강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각 가정과 기관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양평군 개군면, 코로나블루 이웃과 함께 극복해요 [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회와 함께 코로나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 116가구에 화분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이번 나눔은 혼자 지내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장애인 등에게 코로나19로 인해 방문횟수가 줄고 바깥에 나가지 못하고 집안에서만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물품과 화분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마음의 위로를 전했다.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던 차에 반가운 우리 이웃이 찾아와 줘서 고맙고 화분과 후원물품도 전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활짝 웃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노력해 준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개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