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모든 어린이 놀 권리 보장’ 경기도 제1호 무장애통합놀이터 개장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5일 늘푸른공원에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경기도 제1호 무장애통합놀이터’의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도 내 최초의 무장애통합놀이터의 개장에 대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으며 식전 공연, 내빈 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등이 이어졌다. 늘푸른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는 1만㎡ 규모로 도비 30%를 포함해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작년 11월 착공해 약 반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준공했다. 시는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설계 과정에서 어린이와 장애 아동 보호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높낮이가 없는 디자인과 장애물 없는 접근 방식을 적용한 그네, 소리 놀이대, 모래 놀이터, 트램펄린, 휴식 공간 등을 설치했다. 또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행복팡팡 모두의 놀이터’로 명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푸른공원 무장애놀이터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아동에게도 놀이의 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의 모든 공원에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경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2025년 상반기 친절 우수부서·공무원 시상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친절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사전에 전화 친절도 조사를 통해 우수성이 확인된 부서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과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친절 우수부서로는 △대중교통과, △문화관광과, △농촌자원과, △축산과, △위생과 등 총 5개 부서가 친절 공무원으로는 △이재현, ,△이수진, △조은애, △김예은 등 5명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15만원의 시상금이 개인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해외연수 우대선발 기회 및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이들에게는 근무성적평정 시 인사 가점 0.3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는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위탁해 전화응대 태도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조사에서는 종합 평가 90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9점 상승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조사는 맞이, 응대, 마무리의 3단계와 수신 신속성, 최초 인사, 정확한 발음, 경청 태도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하고 간부회의 등 공식 회의에서 민원 응대 친절 강화를 꾸준히 강조하는 등 조직 전반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작은 민원 하나에도 진심을 담아 응대하는 공무원의 자세가 시민 신뢰를 쌓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며 “앞으로도 친절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친절 우수부서 선정 범위를 확대해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도 민원 만족도 조사 및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안성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40일 동안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며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 실시된다. 일상생활 속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업을 제안하길 원하는 안성시민, 안성시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시청 전략기획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안성시청 홈페이지,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사전심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우선순위에 따라 2023년도 본예산으로 결정된다. 아울러 제안사업 신청기간 동안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전반적 내용 및 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교육하는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열릴 예정인데 일반과정은 오는 17일부터 5개 권역에서 개최되고 심화과정은 다음달 6일 안성시청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활성화하는 제도이다 우리 시에 필요한 사업이 제안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2022년 안성시4-H연합회 공동학습포 운영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4-H연합회는 지난 10일 안성시 금광면 소재의 공동학습포 운영을 실시했다. 올해 초, 총회를 통해 공동학습포 작목을 콩으로 선정하고 6월 파종 및 11월 수확 후 수확물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공동학습포 운영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날 천민승 안성시4-H연합회장은 “더운 날씨에 공동학습포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콩 수확까지 함께 노력해서 좋은 결과물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콩 파종 작업이 끝나고 4-H연합회원들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실천하자는 탄소중립 결의를 다졌다. 공동학습포 콩 파종 작업을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농업인들이 협동해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간 활발한 교류와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안성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행정 실무지원단,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시민기획단 등 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문화도시 마스터플랜 및 문화의 거리 조성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기존 도시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문화적 역동성을 함양하고 개성 없는 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426개 마을에 기반한 다양성과 시민의 도전의식을 담은 ‘해봄문화도시’로의 도시 브랜딩이 제안됐다. 또한 시민 수요조사와 함께 기존 및 신규 공동체 자원을 발굴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마련이라는 핵심 목표가 공유됐다. 이와 더불어, 시민 거버넌스의 구축·확산 토대로 작용할 거점으로는 안성의 역사 및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공간 및 문화의 거리와의 연계가 고려됐다. 이에 대해 김보라 시장은 “문화도시 지정 결과도 중요하지만 내실있는 과정 속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이야기하고 주도적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y안성시,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 운행 시작 [금요저널] 김보라 안성시장이 13일 오전 6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열린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의 운행횟수는 1일 20회로 배차간격은 50~60분이다. 안성 기준 첫차 시간은 오전 5시 30분, 막차 시간은 오후 10시 20분이며 동탄역 기준 첫차 시간은 오전 6시 40분, 막차 시간은 오후 11시 30분이다. 이번 신설노선인 8202번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한경대, 중앙대, 공도 등을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 남사진위IC를 통과해 종점인 동탄역까지 운행한다. 현재까지는 안성에서 동탄역을 운행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 오산이나 수원으로 경유함에 따라 이동시간이 2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에 신설된 직행좌석 버스를 이용하면 이동시간이 약 1시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동탄 직행좌석 시내버스 신설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운수회사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2월 노선인가에 필요한 노선 경유 지자체와의 협의를 완료했고 지난 6월 3일 남사진위IC 개통 일정에 맞춰 6월 13일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수도권 주요 거점인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가 신설됨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확대되고 남사진위IC를 통과해 가기 때문에 이전보다 빠르게 동탄으로 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조, 장애아동을 위한 도서 후원 [금요저널]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0일 대표이사실에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동조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으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동조합은 화성시 장애 아동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한다. 기부된 도서는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2개소 특수학급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노동조합 오승탁 의장은 “조합원들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이미성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장애아동을 위한 관심과 후원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화성시 지역복지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by의정부미술도서관, 신진작가 지원 오픈스튜디오 6기 작가 공모 [금요저널]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오픈스튜디오 6기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는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위해 신진작가 지원을 위한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 작가로 선발되면 개방형 작업 공간을 6개월간 사용할 수 있고 창작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소장품 심사 대상과 함께 미술도서관 교육 프로그램과 도서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픈스튜디오 6기 작가 신청은 미술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정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해야 하며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정된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 기온이 지속 상승하고 올해에도 폭염 일수가 평균 14.6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해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독거어르신의 보호 대책 체계를 마련했다. 여름철 폭염에 의한 고령자의 온열질환 사고 위험이 높음에 따라 노인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9명을 추가 채용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에 나설 수 있게 했으며 장기요양등급외자 및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보 발령 사항을 노인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이 확인할 수 있도록 기상청 재난문자시스템에 정보를 등록해 기후 변화에 따라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매일 안전 확인 대상자 수와 특이사항 발생 건을 파악할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 체계를 구축했고 신속한 보고 체계 가동을 위한 비상연락망을 정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이 활력을 잃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독거어르신들의 보호 대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20~30대 산악동호회 탄생 [금요저널] 의정부시청 20~30대 직원들이 산악동호회를 결성하고 6월 11일 창단식 겸 첫 산행을 실시했다. 올라 산악동호회는 38명으로 조직했으며 이용희 주무관이 초대회장, 우승민 주무관이 총무를 맡았다. 이용회 올라 산악동호회장은 “평소에 산을 좋아하는데 같은 또래의 직장 동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산악동호회를 남윤현 의돌이산악동호회장의 도움을 받아 결성하게 됐다”며 “직장 내 다른 동호회보다 올라 산악동호회를 열정적이고 활기차게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윤현 의돌이산악동호회장은 “요즘 젊은층 등산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직장 내 산악회에는 신입회원이 들어오지 않아 20~30대 직원들에게 제안을 하게 됐다”며 “올라 산악동호회를 중심으로 경직된 공직사회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의정부시, 마을공동체 복합공간 운영 스타트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지역과 공유하며 공동체간 연대와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은 2021년 경기도 시군별 공동체 거점지원 사업에 선정, 공간 조성 관련 워크숍에 참여한 마을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낙후된 공간을 공동체 활동실과 공유 오피스, 공동육아실로 리모델링했다. 새롭게 단장된 공간은 앞으로 공동체 회의 및 프로그램 운영, 거점 공간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동 및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대여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의 운영시간은 평일 10:00~오후 6시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대상은 의정부 마을공동체 및 모임은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승인 후 대관할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은 공공성을 기반으로 공동체 활동을 하는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며 “거점 공간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망이 구축되고 지역사회의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호원2동, ‘한눈에 호원2동’ 민원 안내 가이드북 제작·배포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은 관내 주민과 새로 전입하는 주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민원처리 방법 및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한눈에 호원2동’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눈에 호원2동 가이드북은 호원2동의 기본현황 및 관내 주요시설 안내 주민등록증, 제증명 발급 등 각종 민원처리 방법 전입신고 및 주택임대차 신고 안내 연령별 맞춤 복지서비스 쓰레기 배출방법 평생학습센터 강좌안내 등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역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책자는 주민센터에 비치해 신규 전입 주민 등 지역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남봉준 호원2동장은 “알찬 정보와 생활 서비스를 담은 한눈에 호원2동 가이드북이 주민들의 마을에 대한 이해와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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