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광률 위원장, 은빛초 청소년의회교실 찾아 소통…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이 민주주의의 첫걸음”

안광률 위원장, 은빛초 청소년의회교실 찾아 소통…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이 민주주의의 첫걸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은 지난 12일 시흥시 은빛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제9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안 위원장은 수료식 순서에 맞춰 교실을 찾았고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 바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정책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는 것이 곧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고 학생들에게 전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학생 대표 4인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전체 학생들과의 기념 촬영 후 학생들의 사전질문에 답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사전질의에서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기능, 국회와의 관계, 최근 논의된 현안 등을 물었고 안 위원장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청소년이 지방자치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지역공동체에 관심을 두는 것은 곧 건강한 민주주의의 시작이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러한 교육적 기회를 넓히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가 주관하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의회 소개 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OX 퀴즈 등이 약 130분간 진행됐다.

수원SK아트리움, 무용 공연 ‘문’ 선보인다.

수원SK아트리움, 무용 공연 ‘문’ 선보인다.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6월 현충일 연휴를 맞이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무용 공연 ‘문’을 다음달 6일 오후 5시에 선보인다. ‘문’은 올해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수원SK아트리움 지역 상주단체인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대표작이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대한민국은 공연중] “또 한번 빛나는” 시리즈에서 무용 분야 단독으로 ‘리:바운드’ 사업에 선정됐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달의 깊은 곳, 전설의 '문'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탐험대 안다미로의 여정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깎아지른 절벽, 반짝이는 은하수, 황량한 모래지형, 힙합별과 달토끼까지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객과 게임 속 퀘스트를 깨듯이 신비로운 여정을 함께 한다.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공연 연계 문화예술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무용과 함께 떠나는 예술여행’은 공연 ‘문’ 작품 속 여러 가지 움직임을 놀이의 방식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 중·고등학생으로 나누어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총 6회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별도의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스토리텔링형 현대무용 공연 ‘문’을 통해 유쾌한 여정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과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티켓 가격에 수원시민, 새빛톡톡, 수원SK아트리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수원문화재단 싹 회원, 임산부, 다자녀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같은 날 1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가 무료인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의왕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4개 품목으로 확대

의왕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4개 품목으로 확대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기존 14개 품목의 답례품을 24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연간 1인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지역특산품 및 의왕에서 생산·제조된 물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했으며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도김치 △지비오 △수미향 △에스티엠 △왕송농원 이상 5개 업체의 10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품목 선정은 기업의 운영역량, 지역 연계성에 대한 정량평가와 상품의 우수성 및 수행능력 등에 대한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답례품 추가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의왕시는 답례품 목록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본격 홍보하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답례품을 등록할 예정이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답례품 추가 선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관내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속 있는 답례품 마련을 통해 의왕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스마트 정보제공 시스템 설치

의왕시, 스마트 정보제공 시스템 설치 [금요저널] 의왕시는 최근 관내 왕송호수와 빌라 밀집 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정보제공시스템 11대 설치를 완료했다. 인포젝터 설치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사업으로 안전거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이미지 표출과 왕송호수 주변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기존 알림 조명이 홍보 문구 등을 단순하게 투영했던 것과 달리 인포젝터는 영상은 물론 음성 송출을 지원하고 최대 200인치 화면을 구현하는 등 높은 시인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일몰 시각부터 오후 11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야간 시 효율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한 인포젝터를 적극 활용해 정책 홍보, 축제, 행사 등 각종 시민 편의 정보를 제공하고 시각적으로 뛰어난 안전 이미지를 표출해 어두운 골목을 보다 환하게 밝힌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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