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특례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 개최

화성특례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에서 3개월 간 직무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수료생들은 실제 기업 환경에서의 직무 경험을 쌓아 향후 반도체 관련 분야에서의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반도체 산업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전략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기술 기반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곘다”고 말했다.

파주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파주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7회에 걸쳐 관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 지역 운수종사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파주스타디움뿐만 아니라 문산 청소년수련관에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관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490명 가운데 431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교육 내용은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서비스 평가 기준 안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승객 관점의 친절 이미지 향상을 위한 응대 실습 △파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이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육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96% 이상이 ’ 만족스러웠다 ‘고 답했으며 일부 운수종사자는 ’ 실제 운행 중 겪는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교육이라 유익했다 ‘고 평가했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파주시 준공영제 마을버스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운전자의 친절성과 안전의식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교하도서관, 6월 4일 가족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 공연

파주시 교하도서관, 6월 4일 가족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 공연 [금요저널] 파주 교하도서관은 6월 4일 저녁 7시, 가족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책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책 속 세계에 갇힌 고양이를 구출하기 위한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관객이 무대 위나 객석에서 배우들과 함께 노래하며 극을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공연’ 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가족이 함께 무대 속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책이 다른 예술로 확장되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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