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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올해의 SNS 블로그’최우수상 수상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SNS 운영 성과와 콘텐츠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수상기관은 게시물 수, 방문자 수 등 SNS 활동 지표를 기반으로 한 정량평가와 콘텐츠 질, 스토리텔링, 의사 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양천구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브리핑 양천’, ‘알림 양천’, ‘필독 양천’, ‘생생 양천’, ‘꿀팁 양천’등 5개 카테고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구정 소식뿐 아니라 재난안전 정보, 생활 정보, 구민 참여 콘텐츠까지 다양한 주제로 약 6400여 건의 게시물을 등록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대표 콘텐츠 ‘브리핑 양천’은 도시개발, 보육, 복지, 교육 등 주민 관심이 높은 정책을 주제별로 묶어 정책 배경부터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풀어냈으며, 양천구 캐릭터 ‘볼빵빵 해우리’를 활용해 기자의 취재형식으로 내용을 전달해 주민 이해와 공감도를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알림 양천’은 일자리, 문화행사,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필독 양천’은 폭염·한파 등 기후재난 대비 정보와 구정 주요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구민 서포터스가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느낀 점을 블로그에 소개하는 ‘생생 양천’, 각종 공모전과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는 ‘꿀팁 양천’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운영하며 구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는 2000만 명을 돌파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 블로그는 행정의 언어가 아닌, 주민의 언어로 소통하며 구정과 생활을 잇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블로그는 물론,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정책을 전달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가을철 낙엽 ‘일제 청소’… 침수·안전사고 예방한다!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가을철 낙엽 급증과 잦은 강우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 청소에 나섰다고 밝혔다.ㅇ 구는 우천 시 빗물받이 막힘과 보행자 낙상 등의 원인이 되는 낙엽을 사전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으로, 오늘과 주말 비 예보에 따라 관련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먼저 구는 전담 인력 19명을 5개 조로 편성해 빗물받이를 특별 점검하고, 준설기 2대를 가동해 퇴적물을 신속히 제거한다.ㅇ 또한 환경공무관 66명과 노면 청소차 4대를 동원해 보행로와 도로변 낙엽을 집중적으로 처리한다.청소차 운행은 일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청소 용역 인력을 일 10명 추가 배치해 취약 구간과 이면도로 정비도 강화한다.ㅇ 동주민센터에서도 ‘우리동네 청소해결사’와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투입해 빗물받이 순찰을 확대하고, 주변에 방치된 낙엽과 쓰레기를 정리한다.특히 신대방1동에서는 소형 낙엽 흡입·파쇄 장비를 시범 운영해 청소 효율을 높인다.ㅇ 아울러 동작대로·사당로·노량진로 등 주요 간선도로 띠 녹지에서는 전지 작업 시 잔재물과 낙엽을 수거해 하수도 유입을 방지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을철 낙엽은 작은 불편을 넘어, 호우 시 침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라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종로구, 민선8기 구청장직 인수지원단 본격 가동 [금요저널] 종로구가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구청장 당선인의 취임 전 구정 현황 파악과 그간 추진해 온 현안 사업의 연속성·안정성 유지를 위해 인수지원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에 ‘종로구청장직 인수지원단’은 인수위원회와 함께 취임 직전까지 구청장직 인수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을 든든히 뒷받침하고자 한다. 내실 있는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강필영 부구청장이 단장을, 행정국장 운영 총괄을 맡아 업무보고팀, 행정지원팀, 인계·인수팀, 홍보지원팀 등을 이끌며 본격적인 실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인수지원단은 당선인이 구정 기본현황, 주요 현안을 조속히 파악하고 정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로드맵도 함께 당선인의 의지와 구정 철학을 반영한 구정비전 및 구정목표를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제105조에 따라 취임 전 주요 정책사업을 인수할 수 있게 인계·인수작업에 돌입한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 또는 계속성이 요구되거나 대규모 재정이 수반되는 사업 등에 대해서는 직접 당선인에게 설명하는 등 완벽하고 철저한 과정을 거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8기 출범 취임식의 경우, 각계각층 참여를 바탕으로 범시민적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검소하면서도 품위 있는 자리가 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고자 한다. 인수지원단 단장을 맡은 강필영 구청장 권한대행은 “민선 8기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적법한 절차와 규정에 따른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를 진행하겠다 새롭고도 즐거운 변화의 시작점에 서 있는 종로의 앞날에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교구 무상 대여 [금요저널] 중구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6곳을 대상으로 무상 교구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의 평생건강관리 기틀 마련을 위해 지난 2009년 개관한 건강체험 공간이다.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전시 관람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오감을 통해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다. 코로나19 발생 전까지는 매년 3,4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나, 감염병 상황으로 대면 운영이 어렵게 되자 교구 대여 사업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대여 항목은 교육 주제별 교안 및 교사·어린이용 교구다. 주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아의 손씻기' 충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치법과 치아관리법' 올바른 성 이해와 유아 성폭력 예방 등이다. 각 주제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손세정 교육기, 형광로션, 양치놀이 손인형, 치과놀이 세트, 성교육 인형 등의 교구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7일이며 예약 대기 기관이 없을 경우 1회에 한해 1주 연장이 가능하다. 교구는 충무아트센터 스포츠센터 3층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구는 향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전체 보육시설로 교구 무상 대여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올 하반기에는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포스트코로나시대, 지역주민의 마음방역 돕는다 [금요저널]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마음방역을 위해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공공시설물이 장기휴관하면서 주민들의 체육·문화활동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심화된 코로나 블루의 해소를 위해 무료 파크골프교실과 연극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에서 운영하는 중랑천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무료 파크골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치는 골프’라는 의미로 기존 골프를 간소화해 접근성이 높으며 체력 부담이 적어 어르신들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구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1개월 단기 수업 과정을 개설했으며 매월 20명을 접수받아 운영하고 있다. 한 사람 당 1개월 수업 과정을 한 번씩만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매달 새로운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어 새로운 어르신 커뮤니티 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무료 파크골프교실’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모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운동도 못 하고 집에만 있어 기운이 빠져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골프도 배우면서 친구도 사귀고 그동안 못 했던 이야기도 나누면서 잃었던 기운을 되찾는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대문구립 휘경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동대문혁신교육지구 ‘2022년 마을-학교가 함께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코로나 블루로 닫혔던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주고 있다. 휘경어린이도서관은 관내 해피아트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센터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와 연극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박 모 어린이는 “재밌는 놀이도 하고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며 “선생님이 다음에는 연극도 만들어보자고 하시는데 친구들과 함께 좋은 연극을 만들어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다”며 연극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체육문화센터·도서관·복지기관 등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지역주민이 코로나로부터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노원구,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이제 보건소로 오세요~‘보건소 보건증 발급 업무 재개’ [금요저널] 노원구가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의 발급 업무를 6월 2일부터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보건소 업무를 축소하고 인력 및 자원을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집중했다. 그러나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확진자 수가 안정을 찾아가면서 보건소 업무를 단계별로 정상화하기로 했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 제조·조리·운반·판매 분야 종사자는 업종별로 정해진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아야만 한다. 코로나 대응을 위해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이 중단되면서 그동안 관련 종사자들은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구는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업무 정상화를 서둘러 진행하기로 했다. 코로나 이전 월평균 4,500여 건에 이를 정도로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았던 만큼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자 함이다. 민간의료기관의 경우 12,600원~35,000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데 반해 보건소 검사 및 발급 수수료는 3,000원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 종사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급 재개 대상은 식품과 학교급식 분야 등에 종사하는 노원구 주민이며 구는 정부의 방역 정책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항목은 장티푸스 검사, 흉부X-ray 촬영이다. 검사를 원하는 신청인은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접수시간은 평일 오전9시~11시, 오후1시~5시다. 1층 민원실에서 신청서 작성 및 대상자 확인 후 검사가 진행되며 발급은 검사일 포함 5일 후에 가능하다. 보건소 1층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정부24 또는 공공보건포털 사이트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도 정상화했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용법을 구청 별관에 마련된 전문교육장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배울 수 있다. 평일 2회, 90분간 진행하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거나 중단되었던 보건소 업무를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며 “임산부부터 어르신까지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용산구, 꿈나무도서관 낭독회 관람객 모집 [금요저널] 용산구가 지역주민 모두가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독 축제인 제3회 용산꿈나무도서관 낭독회 ‘낭독의 꿈’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용산꿈나무종합타운 5층 꿈나무극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낭독 뮤지션 제갈인철, 조다빈의 책노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일반참가자 10팀의 낭독회, 전문성우팀의 어린이 책 낭독 순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일반참가자 10팀은 5월 17일부터 가족, 친구 등 2명 이상으로 구성된 관내 주민의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공연 전 낭독의 기초와 발성법 강의 등의 사전 교육을 받았고 행사 전 주인 6월 5일 실전연습 및 리허설에도 참여해 실제 공연에서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어 진행되는 전문성우팀 낭독에는 김아롱, 김희승, 박정수씨가 어린이 도서 ‘아드님, 진지 드세요’ 공연을 선보이며 낭독의 즐거움을 풍성하게 담고자 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낭독회는 처음에 ‘낭독대회’의 형식으로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 문자투표로 점수를 매기고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3회차 행사는 참여자들이 낭독 자체를 즐기길 바라는 취지에서 심사 없이 전원에게 참가상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음악과 함께하는 낭독 공연 등 재미 요소도 담아 낭독이 생소한 어린이들에게는 문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흥미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의 참여자가 많은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낭독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관악구 청년 희망아카데미 금융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관악구는 ‘소비와 감정을 다룬 청년 머니 피트니스’라는 주제로 청년 희망아카데미 금융 프로그램의 참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년희망아카데미는 사회진입단계의 청년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제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관악구만의 청년 특화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신의 경제상황과 소비성향을 분석해 가치 있는 지출습관을 돕고 올바른 돈 관리법을 통해 청년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청년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나의 경제상황을 파악 및 목표자금 정하기 소비예산 및 수지균형표 만들기 소비를 유도하는 사회에서 나를 지키고 예·결산을 통해 소비만족도 높이기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마인드&머니 노트 작성하기 등 청년에게 실질적 유용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렇게 잘 쓰려고 그렇게 열심히 돈을 번겁니다’의 저자 박미정, 미스패니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청년의 적정 소비생활과 경제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극복을 돕고 소통을 통한 피드백도 제공한다.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아시티스 복합문화공간’에서 6. 21., 6. 23., 6. 28., 6. 30.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대면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6월 3일부터 19일까지 만19 ~ 39세 청년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네이버 폼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빈곤감과 무작정 소비절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현재의 행복을 잃지 않고 든든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 ‘2022 시장조사지원 프로그램’참가기업 모집 [금요저널] 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가 관악구 소재 B2C 기업을 대상으로 ‘2022 시장조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2 시장조사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장조사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관악구 소재 B2C 기업 10개사 내외로 시제품이나 서비스의 출시를 앞두거나 이미 출시한 기업이다. 단, 아이디어 단계나 구상단계인 기업은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3일까지이며 구글 설문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품이나 서비스의 소개서를 첨부 후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선정 심사를 거쳐 6월 16일 발표되며 참여기업은 6월 17일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OT에 참석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6월 20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온라인 설문조사와 오프라인 소비자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다양한 조사 방법을 제공해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기업은 여러 방법 중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설문조사 후 진행되는 오프라인 워크숍은 참여기업이 직접 FGI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본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기업이 직접 시장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함이다. 시장조사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처음 진행했으며 참가기업들은 “불특정 타겟 고객으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얻을 기회가 마련되어 만족스럽다”, “프로그램 결과를 IR 자료나 서비스 운영에 반영하겠다”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관내 기업이 본인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잠재 고객들의 의견을 받아봄으로써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창업기업의 혁신성장 견인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은평구, 불법 광고물 원천 차단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 추진 [금요저널] 서울 은평구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달까지교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는 특수 소재로 제작됐으며 광고물 부착을 사전 차단하고 기존에 부착된 광고물 때문에 지저분한 흔적도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소요예산 4,100만원으로 구비 2,000만원이 투입되며 국비 2,100만원은 ‘2022년 행정안전부 옥외광고 지자체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했다. 초등학교, 유치원 등 어린이 보호구역 30곳의 어린이 통학로 주변을 중점으로 신호등, 가로등, 통신주 등 교통시설물에 400여개를 설치한다. 설치구간 총길이는 약 28km에 이른다. 구는 학교 통학로에 설치되는 부착방지 시트를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란색 시트로 디자인했으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유해 광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 은평로 195 인근 도로변 구간에도 부착방지 시트 30여 개를 설치하며 기존 설치된 장소 중 응암역 주변 구역도 보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으로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 도시 미관개선 및 불법광고물 정비로 행정력 낭비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방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도봉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위한 슬로건, 정책 아이디어 17일까지 공모 [금요저널] 도봉구는 도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최, 한국산업정보연구소 주관으로 ‘제5기 도봉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 및 정책’을 공모하고 6월 17일까지 구민 아이디어를 받는다. 비전 분야는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서 도봉구가 지향해야 할 복지 미래상을 제시하는 문구’를 공모한다. 20자 이내 슬로건을 적고 그것이 갖는 의미와 작성 취지를 등을 설명하면 된다. 정책 아이디어 분야는 영역별, 대상별 정책을 공모한다. 고독사, 1인 가구 등 도봉구에 필요한 정책 및 사업을 제시하면 된다. 구는 응모된 제안들의 파급력 창의성 능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우수, 우수, 장려 총 8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25만원, 우수 15만원, 장려 5만원의 지역화폐를 수여하고 응모자 중 분야별 5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수상자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는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를 다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전, 정책 분야에 구분 없이 1인 2개 이하로 응모할 수 있다. 아이디어는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구글폼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보장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는 4년 단위 법정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 민간, 주민이 함께 수립하며 올해 수립하는 ‘제5기 도봉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2026년까지 적용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로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보장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북돋아 주고자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내실 있는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 기반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by중랑구, 이른 더위 주민 보호에 두 팔 걷어 올린다 폭염 종합대책 수립 [금요저널] 중랑구는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일수 증가가 예상되면서 체계적인 주민 보호를 위해 폭염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구는 평상시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복지대책반의 3개반으로 구성된 폭염상황관리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하는 한편 폭염특보시에는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폭염저감시설로는 무더위 그늘막 95곳을 운영하며 주변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쿨링포그 1곳을 가동한다. 구는 6월초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9곳에는 그늘막을, 용마폭포공원에는 쿨링포그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심화되는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폭염시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도로 살수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바닥분수와 인공폭포 등 도심 속 수경시설을 가동해 무더위를 식힌다. 공원과 중랑천변 등 야외 무더위쉼터에는 생수냉장고인 중랑옹달샘을 운영한다. 폭염이 극심한 7월과 8월 사이에 운영할 예정이다.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139곳도 열었다. 구는 구청 및 16개 동주민센터와 구민체육센터, 경로당 115곳, 복지관 6곳에 무더위 쉼터를 설치했다. 열대야로 힘든 주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지역 숙박시설 7곳을 활용해 무더위 안전숙소를 마련했다. 무더위를 피해 야간 휴식과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7월부터 8월까지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폭염특보 발령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거리 및 시설노숙인 보호를 위해 거리상담과 응급구조반 순찰을 진행하고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 서비스, 안전건강 솔루션 기기 모니터링,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꼼꼼히 대비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더운 여름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특보 발효시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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