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 위한 2025년 교육청 추경예산 34억원 확보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은 지난 6월 27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 2025년 제1회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에서 광진구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총 3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된 예산을 통해 건대부중·건대부고 구의초·구의중, 동자초, 신양초·신양중, 자양중 등 광진구 관내 8개 학교의 급식실 환경개선, 냉난방 설비 보완, 노후 시설 정비 등 학생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김혜영 의원이 확보한 광진구 관내 학교별 주요 예산 내역을 보면, 건대부중에는 △전자칠판 설치 등 2억 5,900만원, 건대부고에는 △스마트 건강관리교실 조성 등에 1억 2,507만원이 투입된다. 구의중학교에는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에 2,849만원, 구의초등학교는 △본관동 및 서관동 냉난방 개선 등에 7억 1,304만원이 반영됐다. 또한 동자초등학교에는 △교사동 냉난방 개선 예산 등 8억 5,816만원, 신양중학교는 △학교급식 환경 개선 등 2억 6,977만원, 신양초등학교는 △급식실 환기개선을 위한 예산 5,421만원이 각각 편성됐으며 자양중학교에는 △본관동 드라이비트 해소 등에 10억 9,263만원이 확정됐다. 김혜영 의원은 “학교는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생활공간”이라며 “금번 확보된 예산을 통해 광진구 관내 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광진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2026년 본예산에서도 교육 분야에 필요한 예산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혜영 의원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광진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줄곧 힘써왔으며 2022년 7월 제11대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2025년까지 광진구 관내 8개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약 119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 교육청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 34억원을 더하게 되면 그동안 김혜영 의원이 광진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확보한 예산은 총 153억원에 달한다.
송파구, ‘한낮에 즐기는 클래식 음악 감상회’ 마련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과 전문적인 설명을 즐길 수 있는 ‘2025 마티네 렉처&음악감상실’을 마련했다고 알렸다. 이번 공연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음악 감상회’다. 어려운 클래식 음악에 대한 대중 이해도를 높이고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의 매력을 재발견하도록 기획됐다.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 중으로 송파구와 송파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롯데문화재단이 후원했다. 공연 명칭은 부담 없이 즐기는 낮 공연을 일컫는 ‘마티네’에서 따왔다. 前 KBS PD이자 다수 클래식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혜선 프로듀서가 무대에 올라 친숙하고 깊이 있는 해설로 음악에 얽힌 배경지식과 이야기를 90여 분간 풀어낸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풍성한 영상들을 감상하며 이해도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매회 공연에서는 서양 음악사의 중요한 두 흐름, 바로크·고전주의 시대의 대표 클래식 거장 6인을 차례로 다룬다. 비발디와 헨델에 이어 3회째인 오는 21일은 바로크 음악가 ‘바흐’를 살펴본다. 4~6회 주제로는 고전주의 시대 음악가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이 예정돼 있다. 참여자들은 강사와의 활발한 소통과 음악감상을 즐기며 매회 다른 클래식 거장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 세계까지 입체적으로 살펴볼 전망이다. 공연은 오전 11시 30분부터 9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고 7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공연일 2주 전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8월 21일 공연은 오는 6일 11시에 예매가 오픈된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송파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단순 음악감상을 넘어 구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색다른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공연”이라며 “분기마다 롯데콘서트홀에서 무료 음악회를 열고 있다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기시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원순환 회수로봇과 함께하는 영등포의 분리배출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고품질 재활용품에 대한 주민 직접보상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설치하고 6월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인 일명 ‘네프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회수로봇으로 구는 2021년 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 및 선정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에 시범 설치된 무인회수기는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스마트도서관 옆에 위치해 있다. 동 주민센터 및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설치 수요를 파악해 자원순환 교육효과가 높고 주민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정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기계 화면에서 개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한 사람이 하루 최대 30개까지 투입할 수 있으며 수거된 투명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된다.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핸드폰 앱에서 본인 인증 및 회원가입 후 포인트 환급 신청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회수된 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부직포와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며 자원을 순환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시범 운영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가치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발굴 운영하며 주민 주도의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강남구, 보건소 앞마당에서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행사 개최 [금요저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하고 있는 강남구보건소가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강남구보건소 1층 앞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구강건강 상담 충치·치주병 예방교육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구강보건상식 퀴즈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구는 행사를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중심의 치아건강관리를 독려해 시민들의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효섭 의약과장은 “유용한 건강정보와 푸짐한 경품까지 가져갈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강남구민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며 “가급적 많은 분들이 참여해 그동안 마스크에 가려져 소홀했던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금천구, ‘2022년 디지털 문해학습장’ 운영 [금요저널] 금천구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학습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 문해학습장’은 지난해부터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급격하게 확산된 디지털 문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스마트폰 카카오톡 활용법에 대해 진행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총 50회 운영되며 금천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별로 2명의 강사가 6명의 학습자를 지도할 예정으로 소수의 수강생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요즘 자동화 기기가 확대된다 따라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문제를 해소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디지털 문화에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등을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강북구,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치료비용 지원 [금요저널] 서울 강북구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를 지원한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치료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능력을 향상시켜 자연임신 및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강북구민으로 법적 부부뿐만 아니라 사실혼 관계도 신청 가능하다. 구는 올해 난임부부 20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부부 중 여성이 만44세 이해야 하며 국가로부터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불가 시 구비서류를 지참해 강북구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난임 치료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간 난임치료를 위한 첩약 비용의 90%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1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를 갖고 싶지만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그림책으로 보는 한국의 멋과 전통 [금요저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서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의 멋과 전통을 담은 그림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북 큐레이션 전시 ‘전통 콘텐츠 K-그림책’을 운영한다. 북 큐레이션은 특정 주제에 맞는 도서를 선별해 제안하는 것을 말하며 이번 전시는 2022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전통 콘텐츠 K-그림책’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통 콘텐츠에 독창적 사고를 더한 대표적인 그림책 50점을 만나볼 수 있다. 만나볼 작품은 아씨방 일곱 동무 한밤중 개미 요정 책보 엄마 마중 팥빙수의 전설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등이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천구립가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전시되며 도서관을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전시는 그림책 분야에서도 ‘K컬처’의 파급력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한국의 멋과 전통을 다룬 대표 그림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며 “관람객들이 그림책 속에 깃든 삶의 지혜와 해학을 이해하고 전통 콘텐츠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우리의 변호사, 희망을 말하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오는 28일 오후 3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2년 제2회 광나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광진구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인 광나루아카데미의 올해 제2회 강연에는 영화 ‘재심’, TV 프로그램 ‘날아라 개천용’의 모티브인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를 초청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우리들의 변호사,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대립과 갈등이 극심해지는 요즘 사회에 신뢰가 바탕이 된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광나루아카데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했던 강연 규모를 정상화하고 6월 28일 오후 3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구민 500명과 함께 진행한다. 또한 현장 강연과 동시에 광진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며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일주일간 다시보기도 제공한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평생교육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광진구 교육지원과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고 선착순 마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인간관계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나루아카데미는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맞아 앞으로도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하반기에는 구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일상학습관이나 학습나루터 등 유휴 공간에서 개최하는 ‘찾아가는 광나루 아카데미’를 추가 운영함으로써 다각적인 방식의 강좌를 구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최고의 입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6월 입시설명회 [금요저널] 동대문구는 동대문진학상담센터에서 입시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3주 연속으로 ‘진학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여 만에 구청 지하 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대면으로 개최된다. 설명회는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명회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대입정보를 입시전형 일정에 맞춰 제공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일정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개최된다. 6월 11일에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육과정 변화의 이해’와 ‘나에게 딱 맞는 과목 선택법’을 주제로 교육부 고교학점제 전문 강사이자 동대부속여고 교사인 김용진 교사가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6월 18일에는 ‘2023학년도 대입수시전형의 이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청원여고 교사인 박문수 교사와 대교협 대학어디가 TV로 활동 중인 김명옥 입학사정관이 강의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6월 25일에는 구청 9층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입학설명회가 진행되며 구청 지하2층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전략에 대해 김명옥 입학사정관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누리집으로 해당 설명회 개최 3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대문진학상담센터 6월 설명회’는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 대입전형 등 복잡한 진학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의 풍요로운 삶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안심식당’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7월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2년 안심식당’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해 나눠먹는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이 증가하고 음식점 방역의 자율성이 확대되면서 지속가능한 방역체계 유지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구는 안심식당을 지정, 관리해 포스트 오미크론 등에 대비한 안전한 식사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다. 그 중 한 그릇 음식을 주로 취급하는 한식 음식점 영업자가 우선 대상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한 후 7월 31일까지 신청서 서약서를 작성해 송파구 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장을 방문해 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음식점 소독·환기 등 지정기준 적합 여부를 현장점검, 평가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기존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우선 지정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현판을 비롯해 집게, 국자 등 덜어먹는 용기 세트 물품이 지원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과 지도 앱 등에 ‘안심식당’으로 표출된다. 향후 구는 안심식당 조건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해 자율점검, 계도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식사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 문화 정착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증 수령.“아산과 시민만 보고 일하겠다” [금요저널] 박경귀 민선8기 아산시장 당선인이 3일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 따른 당선증을 교부받고 아산 발전을 위한 협치와 상생의 시정을 강조했다. 박경귀 당선인 아산미래캠프에 따르면 이날 충남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아산시청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박 당선인이 참석해 당선증을 교부 받고 민선8기 시장으로서의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박 아산시장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12년 만에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아산시장을 바꿔주신 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감사드리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오로지 아산 발전과 시민만을 보고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완전히 새로운 아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 정파를 초월해 소속 정당 관계없이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협치와 상생의 시정을 펼치겠다”며 “앞선 민주당 시정에서 좋은 정책은 적극 계승하는 한편 잘못된 정책은 과감히 폐기 또는 수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당선인은 “앞으로 여기 있는 당선인들이 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 아산 발전의 명운이 달려 있다”며 “소속 정당을 떠나 모두 아산발전과 시민만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일해 달라”고 말하며 참석한 시민과 당선인 모두에게 감사와 당부의 큰 절을 했다. 한편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국민의힘 김은아 아산시의원 마선거구 당선인을 제외한 아산시장과 충남도의원 및 아산시의원 당선인 모두가 참석해 당선증을 교부받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by“모두가 하나되는 수원특례시 이룰 것”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3일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원시장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4년은 정파와 이해관계가 다르더라도 수원의 발전을 위해서 모두 힘을 모아 화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수원군공항 이전에 주력하고 해당부지에 첨단기술기업들이 집약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당선인은 “일자리가 풍족한 수원에서 어디든 광역 교통망으로 15분안에 갈 수 있는 콤팩트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의 시정 참여를 주요 의제로 삼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메타버스 참여플랫폼을 구축해 수원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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