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도축산, 아산시 영인면 취약계층에 라면 200박스 후원- 영인면 겨울철 복지 안전망 강화 (아산시 제공)
[금요저널] 아산시 영인면 소재 ㈜성도축산은 지난 2일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며, 행복키움추진단과 명예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겨울철 생활 여건이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재범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자 단장은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성도축산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면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는 기업이 있어 영인면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도축산은 영인면 구성리에 소재한 기업으로, 2년째 삼계탕 나눔사업에 생닭 후원을 비롯해 라면 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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