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자원봉사자의 밤’성황리 개최 (아산시 제공)
[금요저널] 아산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2일 ‘2025년 후원·자원봉사자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을 함께 이끌어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아산시장상 유영남·쌍교숯불갈비 아산점・이광훈 △아산시의회의장상 배우수・윤수정 △국회의원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법인이사장상 ㈜해성전력 △장애인복지관장상 신혜정 등 총 8명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금 전달도 이어져 행사에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장학금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회 △온양삼일교회 △좋은아침페스츄리 신정호수점 △현대기아충청서비스 △굿모닝어린이집 △청심국제고등학교 △사랑나눔방 등이 전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가 발전할수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는 더욱 중요하다”며 “아산시는 전담부서 신설, 장애인복지관 신축 지속 추진 등을 통하여 장애인, 여성,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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