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금요저널] 구미시는 지난 28일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청년회 주관으로 헌혈 봉사 캠페인을 열고 지역 사회에 생명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청년회원 및 협의회원 50여명이 참여해 헌혈 독려 활동과 단체 헌혈을 함께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 지원 아래 마련된 캠페인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따뜻한 분위기에서 펼쳐졌다.
김인섭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청년회장은“해마다 헌혈 캠페인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회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실천으로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희태 새마을과장은“작은 나눔이 큰 생명을 살리는 만큼 이번 헌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보탬이 되고 있다. 시에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청년회는 헌혈 캠페인을 비롯해 외국인노동자쉼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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