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경주시 시청
[금요저널]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경주로타리클럽은 금일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희귀난치병질환환자에게 50만원을 기탁하였다.
기탁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지정기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남경주로타리클럽은 1991년 설립되어 현재 72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성건동행정복지센터내 행복공유냉장고 운영, 경주푸른마을 생필품 후원 및 환경정비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남경주로타리클럽 손권익 회장은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금를 모았고, 적은 금액이지만 환자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에 장세용 성건동장은 “투병중인 환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안겨준 남경주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대한 복지자원을 가용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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