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 연말 맞아 청소년에게 따뜻한 응원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 이웃사랑 실천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영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 는 지난 12월 1일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여성회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5명에게 일상용품과 학업지원 물품 등 총 45만 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 꾸러미 ’를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김제선 영주시재향군인회 회장과 신정숙 여성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경숙 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여성회가 평소 이어온 사회봉사 활동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영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는 국가 안보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
특히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신정숙 여성회 회장은 “이번 선물 꾸러미가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정경숙 소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센터에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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