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구재영, 고향 시초면에 후원금 100만 원 기탁 (서천군 제공)
[금요저널] 서천군 시초면 출신 가수 구재영 씨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구 씨는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 행사에서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지역 행사 재능기부와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자신의 귀향길 인연을 바탕으로 만든 곡 ‘장항선’으로 서천군을 알렸으며, 오는 12월에는 마량포구 ‘동백정’을 소재로 한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구재영 씨는 “고향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꾸준한 후원과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구 씨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명예홍보대사 등 다양한 기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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