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실시한다고 26일 전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내의 모든 농가, 임가, 어가의 규모, 구조 및 경영형태 등을 파악해 국가 농림어업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12월 1일 0시 기준, 남동구 내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인터넷·전화조사를 실시하며,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는 인터넷·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가구원, 농림어업 부문 생산 및 경영 등 총 133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 h 및 모바일 QR코드, 무료콜센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조사에 응하는 농산어촌 주민 여러분의 답이 결국 대한민국 농림어가 전체와 자신에게 좋은 답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동구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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