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개최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 엄경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직접 버무리고 포장한 담금 김치는 남동구 동별 희망풍차 사업 대상자 및 취약계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각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엄경숙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동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