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재탄생한 폐현수막으로 만든 스노우 카마스크 배부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철 한파 피해를 방지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제작한 차량용 ‘스노우 카 마스크’50개를 오는 24일부터 선착순 배부한다고 밝혔다.
‘스노우 카마스크’는 마스크 모양에서 착안하여 개발된 ‘겨울용 차량 유리 덮개’로 파주시 직무발명 1호로 개발된 제품이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한 달간 매주 2회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재봉 전문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버려진 폐현수막을 활용해 ‘스노우 카마스크’를 제작했다.
제작된 ‘스노우 카마스크’는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한 파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버려지는 현수막을 활용하여 자원순환과 겨울철 안전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이번 활동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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