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22일 지역 청소년 창업가 발굴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2025년 아산 청소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팀, 18명의 청소년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현장에는 지도교사, 멘토, 지역 창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 창업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행사는 스타트업 전문 멘토단의 팀별 집중 멘토링을 시작으로 기술 기반 아이디어, 사회문제 해결형 아이템, 생활편의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행 전략과 시장성 검토가 이루어지며 참가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한층 고도화됐다.
이날 아산시미래장학회는 청소년 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대상10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40만 원, 입선 각 20만 원 총 300만 원을 수여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창업가로 성장하는 중요한 경험을 쌓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도전정신을 키우는 다양한 창업 교육 및 경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스타트업, 아산시청소년진로축제 등 다양한 진로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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