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면 적십자봉사회, 어려운 이웃 위해 목욕 봉사활동 펼쳐

북안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목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북안면 복지회관 목욕탕에서 40여 명의 주민들에게 목욕을 도와드리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경월성 회장은 “목욕 봉사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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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구 북안면장은 “회원님들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안면 적십자봉사회는 목욕 봉사 외에도 제빵 나눔, 반찬 나눔, 세탁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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