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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20일 문화아카데미 이상복명과 숲머리점에서 본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업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스트레스와 정서적 피로가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시는 선제적 예방을 통해 심리적 안정 지원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이상복경주빵의 장인기술을 접목한 빵 만들기 체험과 선덕여왕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체험과 소통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사회복지공무원의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은 시민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친절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