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를 위해 총 656억원을 들여 기존 35세대 규모에서 200여 세대 규모로 시설 및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며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두 사업은 축제 중심 방문형 관광을 체류형 경제로 전환시키기 위한 체험·숙박·식음·교육 콘텐츠의 핵심 기반으로 생활인구 유입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문화예술의 거점 금산다락원은 지난 2004년 개관 이후 꾸준한 예산 확보와 품격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매년 20만명 이상이 찾는 문화복합단지로 성장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의 인삼·약초, 천혜의 자연,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헬스투어리즘을 바탕으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주민소득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금산이 치유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도시로 도약해 글로벌 힐링관광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