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태안군 제공
[금요저널] 태안군이 지난 20 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공위원장인 가세로 군수와 협의체 위원 등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 3 차 대표협의체 회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 5 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 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 가세로 공공위원장 및 고봉화 민간부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심의내용 안내 및 보고 , 안건 심의 , 토의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 따르면 , 협의체는 ‘ 더 잘 사는 내일이 있는 복지공동체 , 새태안 ’을 내년도 목표로 정하고 지자체 사회보장 33 개 사업 및 지역사회 보장 발전 17 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 제 3 차 사회보장기본계획 3 개 전략과 연계해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 반영에 나서고 정부 기조인 ‘ 기본이 튼튼한 사회 ’에 발맞춰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와 다양한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 내년에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 년 7 월 설립돼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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