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서 19일 북부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장판 40개를 기부했다.
이번 물품 기부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임직원 사랑의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체감온도가 큰 겨울철에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주 북부동장은“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신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매년 기술 재능기부 봉사단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과 주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LED 조명 교체 △기름보일러 교체 △전기온수기 설치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를 시행하고 있으며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