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_이벤트_사진_파리바게트 (사진제공=부여군)
[금요저널] 부여군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 고향사랑기부제 파리바게뜨 기프티콘 이벤트 ’를 오는 11 월 17 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확산과 연말 기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 민간 플랫폼 ‘ 위기브 ’를 통해 부여군에 10 만원 이상 기부자 중 선착순 200 명에게 파리바게뜨 기프티콘 을 증정한다.
부여군은 올해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이며 기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설향 딸기가 신규 답례품으로 추가되어 눈길을 끈다.
설향 딸기는 달콤한 향과 풍부한 과즙으로 전국적인 인기가 높은 품종으로 , 1.6kg 패키지가 12 월 10 일부터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현재 전국 지자체 중 부여군이 유일하게 딸기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어서 희소성이 높은 답례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를 고민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 “ 부여군의 풍성한 답례품과 함께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 만원까지 기부할 시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기부 금액의 30% 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부여군의 지정기부사업으로 폭력피해여성 긴급피난처 지원 , 취약계층 청소년 반찬 및 생활용품 배달 지원 사업이 있으며 답례품으로 딸기 외에도 한우 , 한돈 , 식혜 , 한과 , 오란다 , 쌈장 , 전통주 , 딸기청 , 표고버섯 등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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