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여군 은 지난 13 일 세도면 노인대학에서 ‘ 찾아가는 세법 교실 ’을 열고 , 100 여명의 노인대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유익한 세법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세법 교실은 복잡한 세금 제도와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 우리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세법에 대해 어르신들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국세공무원교육원 납세자세법교실 외부교수 도혜연 세무사는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는 ‘ 상속 · 증여 , 나도 해당이 될까 ?’, ‘ 실수하기 쉬운 항목과 절세 팁 ’,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실질적인 사례와 정보를 담은 구성으로 복잡한 세법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세금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군 관계자는 “ 앞으로도 납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세법 정보와 다양한 납세 지원제도 안내 교육 등을 발굴해 , 세금 신고 · 납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 자발적인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