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_유해환경_합동_지도단속_및_캠페인 (사진제공=부여군)
[금요저널] 부여군 은 11 월 13 일부터 12 월 5 일까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집중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부여군 내 번화가와 다중이용시설 , 우범지역 등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 청소년들에게 유해환경을 차단하기 위한 홍보 리플릿 배포 등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단속 항목은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 편의점 , 만화카페 등에서의 유해 약물 판매 여부 19 세 미만에 대한 술 ·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노래방 등에서의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 “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지도와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 ”이라며 , “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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