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 행복마을 12호 현판식 개최 (고령군 제공)
[금요저널]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월 10일 성산면 무계리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고령 행복마을 12호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마을사업은 마을주민들이 주도해 환경개선 활동을 펼쳐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원봉사들의 재능기부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4년 성산면 득성리를 시작으로 이번 무계리가 12호 행복마을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벽 채색,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돋보기, 방충망 수리, 중식제공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령군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지향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곳곳에서 봉사로 행복을 전하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고령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행복한 고령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재능기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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