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창중학교 백석대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아산교육지원청)
[금요저널] 신창중학교는 오는 11월 7일 백석대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어서와! 군대는 처음이지?’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직업 세계에 대한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복 착용, 재식훈련, 군가 부르기, 스마트 모의사격 훈련장 체험, 독도법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견학을 넘어 참여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군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와 역량을 간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험은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신창중학교 1·2학년 학생 중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11시 50분에 학교를 출발해 오후 5시에 귀교하는 일정이다.
백재흠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진로교육의 핵심”이라며 “이번 체험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학연계 진로체험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 속에서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앞으로도 신창중학교는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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