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0월부터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원 100명을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사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3주간 활동하며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조사 이력을 입력하고 조사구 현장 확인 등 조사업무를 수행한다.
활동 수당은 1일 80,240원이다.
지원 자격은 2025년 8월 11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이용이 가능해야 하며 조사기간에 고양시 인구주택 총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일산서구청 3층 통계상황실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자격 요건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 등을 파악하는 조사로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28일간 진행된다.
조사기준 시점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거주하는 거처를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 전화, 태블릿PC, 종이 조사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조사원은 5년에 한 번 진행되는 국가조사에 직접 참여해 국민의 삶을 기록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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