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영양군은 8월 2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27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2월 보고회 이후 예산확보 활동 및 신규 및 계속사업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026~2027년 신규·계속사업 총 74건, 건의액 2,634억원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국도비 예산 확보방안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계속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포산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바위 관광단지 조성사업, △영양 자작누리 산촌명품화사업 등 군 발전을 위한 주요 신규사업의 예산 확보 및 추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취약함에도 우리군은 빚 없이 예산규모 5천억원을 첫 달성했다”며 ‘우리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 예산 편성방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줄 것’을 참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