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더위 속 따뜻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0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건강 한 그릇, 과일 한 바구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등 혹서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여명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 밀키트, 뉴케어 영양식, 참외 세트 등이 담긴 여름 보양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로써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전반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보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무더운 날씨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 능곡동은 항상 먼저 다가와 살펴줘 늘 고마운 마음”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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