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비 집중 안부 확인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패동은 관내 독거노인 가구 450여 세대를 대상으로 폭염 경보·주의보 발령 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조사한 뒤, 수시 안부 확인 및 인적자원망의 가정방문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상자를 선정할 때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 시 고독사 위험도와 복지 욕구를 고려해 맞춤형 공적 서비스 및 민간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인적자원망인 통장과 협력해 안부 연계 대상자를 발굴하고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유선 확인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는 수시 방문할 예정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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