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감어울림센터-2’ 내 작은도서관 명칭 시민 공모
[금요저널] 시흥시는 올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목감어울림센터-2’ 내에 조성되는 작은도서관의 명칭을 7월 2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다.
목감어울림센터-2는 시흥시 조남동 674번지 일대에 총 연면적 6,724.02㎡의 규모로 조성 중인 복합문화시설로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미디어아트 전시관, 어르신작은복지관, 다목적강당홀 등 다양한 기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중 작은도서관은 지상 2층에 약 230.61㎡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명칭 공모는 목감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될 작은도서관에 시민 참여를 제안해 개관 홍보 효과를 높이고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작은도서관의 특화 주제는 ‘미디어&아트’로 정해졌는데 특화 주제와 관련된 접수 명칭 중 △적합성 △정체성 △창의성 △대중성 등의 기준에 따라 후보작으로 선정된 후,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모는 온라인 또는 소래빛·목감도서관에 비치된 오프라인 신청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 발표는 8월 1일에 진행된다.
명칭 최종 선정자 1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공모 참여자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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