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권 공공도서관, 여름독서교실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이 7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여름독서교실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독서교실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총 252명을 대상으로 23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도서관별 특화를 반영한 주제와 독서동아리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기획됐다.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사서와 전문 강사가 함께 운영한다.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은 △감정 탐정, 나를 추리하다 △서가여행 △역사를 읽는 흙놀이 △우리 예술, 책으로 읽고 손으로 담다 △건강 튼튼 신나는 위생수비대 △생각이 자라는 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여름독서교실 외에도 여름방학 기간에 각 도서관에서는 책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탐험대, 여름을 만나다’, 책과 놀이로 이어지는 인문학여행, 말랑콩떡 클레이 놀이터 등이 있으며 아이들이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독서를 친근하게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방법은 도서관별로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 참여마당 → 도서관 소식 → 관별 프로그램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소래빛도서관 자료정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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