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두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경, 노동식)가 31일 서울주문화센터에서 취약계층 문화체험활동 ‘위 러브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위 러브 문화활동은 올해로 2년째 실시하며, 연 4회 진행할 예정이다.
2회차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상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일 이미리가 함께하는 울주 풍류 한마당’ 공연을 단체로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야외 나들이를 가지 못해 적적했는데 가까운 거리에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