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용현동 홈플러스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 홍보관 ‘두레 온’에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현동 해솔어린이집 6~7세 어린이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교육과 착한 소비’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관내 마을기업인 협동조합 다락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돈에 대한 올바른 경제 개념과 가치소비에 대해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신청에 따라 수시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두레 온’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지발달 교구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방문객에게 무료로 솜사탕과 풍선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