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2025년 제5기 개인형이동장치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을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제5기 PM 안전교육’을 5월 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법규 미준수, 사고 발생 등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월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개인형이동장치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사고 위험 요소 및 안전수칙 △사고 사례 시청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5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개인형이동장치가 시민들의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안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지속 운영해 누구나 안전하게 개인형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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