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어르신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 지원
[금요저널] 고양시다시봄센터는 고양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2025년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어르신 마인드케어’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노인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만성 질환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증 및 기분장애로 진단받고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인 고양시민으로 2025년에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 중 본인일부부담금 최대 3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후 △공통서류 △질병코드 확인서류 △외래진료비 계산서·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외래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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