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금요저널] 용암면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각 마을별로 관광, 중식 등 다양한 모습으로 진행되며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는 전통적 문화를 되새기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마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마련된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이웃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문명1리 문산경로당에는 5월 9일 어버이날 행사와 함께 주민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겸해 약 200여명이 모이는 성대한 자리가 마련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가 참석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오랜 세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가정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삶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된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우리 공동체의 큰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이를 면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복지와 안위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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