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르빛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ICT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ICT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오르빛도서관을 방문하면 △컬러링 인터랙티브존 △핑거 스토리존 △루카존 △3D 동화 체험존 △VR 체험존 △스마트 스포츠존 △어울림존 등 다양한 ICT 체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도서관 4층에는 △컬러링 인터랙티브존 △핑거 스토리존 △루카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상시 이용 가능하다.
컬러링 인터랙티브존은 직접 색칠한 그림을 대형 스크린에 투영해 가상 공간에서 생생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핑거 스토리존에서는 증강현실 기반의 카드북 동화를 즐길 수 있으며 루카존에서는 책을 읽어주는 로봇 '루카'와 연계된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5층에는 △3D 동화 체험존 △VR 체험존이 운영된다.
3D 동화 체험존은 이용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가상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VR 체험존은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6층에는 △스마트 스포츠존 △어울림존이 마련되어 있다.
스마트 스포츠존은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신체 활동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어울림존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존과 태블릿을 활용해 웹툰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웹툰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ICT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과 디지털 콘텐츠에 친숙해지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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