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관내 대형동물병원 12개소를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관리 사항을 지도 점검했다.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4일까지 관내 대형 동물병원 12개소를 순회하며 △온도계 설치 상태, 보관용기 적시기입 여부 △의료폐기물의 배출자 신고 처리 증명 여부 △적법하게 폐기물 위탁 처리 여부 △폐기물의 보관 상태·기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의료폐기물은 적정하게 관리·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발견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계도 조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동물병원 의료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해야 한다”며 “의료폐기물의 올바른 보관·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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