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를 지난 26일 토요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는 경산시립박물관의 전시실에서 교향악을 들을 수 있는 색다른 자리로 박물관의 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주회는 경산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이 꽃피는 봄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선정해 현악 5중주를 진행했으며 경산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과 경산 시티투어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따듯한 봄기운 속에서 연주회를 즐기며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경산시립박물관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11시 30분에서 12시까지 진행되며 경산시립박물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