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래도서관, ‘쿠키커플’ 초청 작가와의 만남 진행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다음 달 18일 ‘쿠키커플’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첫 다문화 행사로 세계인의 날 기념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쿠키커플은 약 4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한일 문화를 주제로 유쾌한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다.
일본어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최근 ‘시바시바 공부하는 일본어’ 와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노트’를 출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쿠키커플이 다문화 가정으로서 겪은 일들은 물론 두 사람이 함께 꿈꾸는 미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일본인인 쿠리코의 한국 적응기를 통해 많은 다문화 가정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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