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이동, 중장년층 활력 충전 ‘건강관리사무소’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활기찬 몸 건강관리사무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사무소는 덕이동 주민 50~69세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에 진행됐으며 가좌보건지소와 찾아가는복지팀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생활 실천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1주 차에는 건강검진, 영양상담 △2~5주 차에는 스트레칭 중심의 신체활동 △6주차에는 절주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4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 실천을 유도했다.
참여자들은 “운동을 꾸준히 할 계기가 됐다”,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높은 참석률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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