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월 19일 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청소년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화성시 관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1부 발대식에서는 △사업의 취지 및 운영 개요 설명 △역대 우수사례 소개 △학생동아리 축제 및 정책제안 공모전 안내 등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과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특히 실제 정책제안이 반영된 사례를 소개하면서 학생들의 참여 동기를 높였다.
이어진 2부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소그룹으로 나뉘어 △사회문제 인식과 해결 방안 도출 △정책제안서 작성법 교육 △발표 및 피드백 실습 등을 진행하며 사회참여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실질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본 사업은 화성특례시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다양한 지역 과제 속에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들여다보고 해결 방안을 제안해보는 매우 뜻깊은 교육과정이다”며 “본 사업을 통해 화성시 청소년이 미래 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실천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재단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참여 기반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책제안, 캠페인, 지역연계 활동 등 지도교사와 함께 다양한 방식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