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1차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위원장 및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주동 협의체 운영 결과를 점검한 후, 2025년도 운영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회의 운영 △교육 운영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특화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비를 재원으로 한 △따뜻한 행주 매칭 △든든한 밥친구 △깔끔 빨래방 △사랑의 보금자리 △어르신, 안녕하세요? 등 5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10개 특화사업을 실시해 취약가구 161가정을 지원한 바 있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성준 공공위원장은 “공공이 미처 찾아내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정부가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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