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 10개소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급변하는 외식 유행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미추홀구에 영업 신고를 하고 정상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이며 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상담사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사전 경영진단을 진행한 후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등 업소에서 신청한 분야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외식업계의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자생력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