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현장 중심으로 소통하는’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실시
위례선 트램 도입, “도시 경관도 중요하지만 시민 안전이 최우선”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5-04-16 15:02:04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현장 중심으로 소통하는’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실시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은 지난 15일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하는 현장 점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박은미 위원장, 최종성 부위원장, 강상태, 고병용, 박주윤, 박종각, 김종환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동 하수처리장 1단계 조성사업 현장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현장 △분당~수서간 도로 소음저감시설 1,2단계 공사현장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교통 문제 지역 △위례선 트램 건설공사 현장 등 총 5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먼저,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를 점검한 최종성 부위원장은 “약 28년간 방치된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는 이제 시민 품으로 돌아올 때”며 “해당 부지를 문화 예술 중심의 복합문화타운으로 탈바꿈시켜 성남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단순한 캠핑장을 넘어 데크 산책로 조성, 편의시설 설치, 진입도로 공사 시 통행 불편 최소화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해달라”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