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자활사업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활사업단 현장 견학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5일 ‘2025년 부평구 자활사업단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 자활담당 직원 30여명은 남동구에 위치한 ‘송이팜 농장’ 등 총 11개 자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연명 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수급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방문으로 구 직원들이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가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을 통해 직원들이 자활사업을 보다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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