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를 세척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 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해 악취와 해충 발생을 방지하고 주거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대상은 공동주택 등 546개 단지에 설치된 RFID 종량제 기기 전용수거용기 7310개다.
세척은 3~5월, 9~11월에는 월 1회, 6~8월에는 월 2회 한다.
여름철에는 세척 횟수를 늘린다.
세척은 전용세척차량으로 진행하며 GPS로 운행경로를 확인해 효율적으로 관리·감독한다.
세척 과정에서 발생한 오폐수는 음식물자원화시설로 반입해 처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세척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용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악취와 해충 발생을 줄이겠다”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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